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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26 13:26 수정 : 2010.03.26 13:26

자료제공:영종힐스테이트

정부, 경제자유구역 분양가상한제 폐지 확정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 가장 저렴한 영종 관심

영종에서도 유일한 대형브랜드 대단지 ‘영종 힐스테이트’ 인기 급증

인천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이 ‘분양가상한제’폐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경제구역 내 초고층 아파트 개발이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값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최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현기환 의원이 발의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관광특구 초고층 복합건축물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배제를 위한 주택법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광특구에서 건설하는 50층 이상(높이 150m) 주택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건설하는 주택 중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외자 유치 촉진과 관련해서는 분양가를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전반의 부동산 값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영종지구가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내에서도 송도나 청라보다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최근 제3연륙교, 용유무의 관광단지, 미개발지 개발계획(1,150만㎡) 등의 개발사업도 가시화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영종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형브랜드 대단지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10∼20% 올라가기 때문에 지금이 수요자에게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 영종지구는 인천국제공항철도 2단계 개통(2010년말 예정)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용의무의개발사업, 미개발지 개발계획(1,150만㎡)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서둘러 집을 장만하려는 분위기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의 아파트가 분양되기 때문에 미분양 물량에 관심 가져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관광특구내 초고층 주거시설과 해외 투자유치촉진의 조건을 충족하는 영종브로드웨이 인근지역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영종힐스테이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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