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안산1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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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 치체스터대학과 복수학위 입학식 가져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은 25일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학 Bill Brierly 학장을 포함한 교수진과 복수학대학 교수진과 136명의 입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제 4회 복수학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수학위제는 두개의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는다는 의미로 안산1대학 복수학위운영학과(관광영어과, 식품영양과)에 입학한 학생은 치체스터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운영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 이수와 동시 두 대학의 학위를 함께 수여 받게 된다. 안산1대학은 2006년 2월부터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영국 국립 치체스터 대학(1964년 개교, 영국 10위권 국립대)과 복수학위 협약을 맺은 후 2009년 2월 제 1회 복수학위 졸업생 18명을 배출하였으며, 2010년 2월 제 2회 졸업생 37명을 추가 배출하며 모두 55명의 복수학위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복수학위제 운영을 총괄하는 관광영어과 권혁경교수는“관광영어과의 경우, 전체 모집정원을 모두 복수학위로 선발하여 124명이 입학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복수학위에 참여한 식품영양과도 12명이 입학해 모두 136명이 복수학위대상자며 해외진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많은 학과가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안산1대학 김득중 총장은 환영사에서“치체스터대학과의 복수학위를 통해 우리대학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원대한 꿈을 갖길 바란다”며“호텔왕 힐튼처럼 구체적인 꿈을 품고,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그 꿈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치체스터대학 Bill Brierly 학장은 복수학위 학생들에게“여러분은 세계의 행운아입니다. 치체스터는 여러분을 환영하며, 안산1대학과 치체스터대학의 두 개의 학위를 가지고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짧은 한국말로 “여러분 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장내 분위기를 밝게 했다. * 자료제공: 안산1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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