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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9.23 14:42 수정 : 2009.09.23 18:11

PMS 주최 약대 입시 설명회 모습

불안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 '약대 입시' 도전 늘어

실업자수가 지난해 8월 76만 여명에서 올해 7월 약 92만 명으로 약 21% 증가하여 실업률 3%대에 머물러 있다고 조사되었다. 금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하는 중소기업은 상장사 기준 약 30% 미만이 될 것이라는 자료도 나왔다. ‘경기불황’, ‘경기침체’, ‘취업대란’ 등 과 같은 어려운 사회현실을 반영하는 단어가 몇 년째 끊이지 않고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다. 의치약학입시를 통한 전문직 도전자 또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6년제 약대입시(PEET,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가 2010년 첫 시행될 예정이어서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대입시는 의치전문대학원보다 부담이 적고, 처음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다소 합격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6년제 약대는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약대 진학을 원한다면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을 취득해야 하는 것도 주요 자격 요건에 들어간다. 그러나 필요한 과목은 ‘시간제 등록 및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과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없는 편이다.

의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에 MEET&DEET(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가 있다면 6년제 약대에는 이와 유사한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 있다. PEET는 언어추론(40문항), 생물추론(30문항), 물리추론(15문항), 화학추론(25문항), 유기화학추론(20문항) 총 5과목 130문항이 출제된다. 전형방법은 대학별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가 서류전형(PEET 성적, 공인영어성적, 학부성적 등)으로 1단계 합격자를 3~4배수 선발한 후,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치약학계열 입시 전문 교육기관 PMS(www.pms.co.kr) 이인환 원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어 전문직 진출을 위해 약대 진학을 노리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고, 6년제 약대 시행으로 약대 문호가 더욱 넓어졌기 때문에 약대 열기는 계속 뜨거워 질 것이라며 가능한 일찍 준비하는 사람에게 더 유리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PMS는 국내 유명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문 기관이며 20여 년간 의약대 편입 입시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6년제 약학 입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PEET 시행 발표 전부터 각 대학으로부터 입시 동향을 파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과학적인 최신 학습 자료의 데이터를 통해 PEET 맞춤형 교재도 발간하고 있다. PMS는 PEET 수강자만 1,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치약학계열 입시전문 기관이다. PMS가 지난 6월에 코엑스에서 주최한 ‘2010년 6년제 약대 입시 설명회’에는 1,500여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09년 수능부터 약학과 입시가 없어지고 2011년부터 6년제 약대가 도입된다. 2년간의 공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약사 배출을 위해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2011년 6년제 약대 입시에 전국 20여 개 대학에서 1,600여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한다.

* 자료제공 : PMS (주)아이비김영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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