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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14 14:02 수정 : 2009.04.14 14:02

수험생, 합격에 강한 학원 선호-전문가,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 전망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2010학년도 편입전형이 강화되면서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합격률 높은’ 편입학원으로 몰리고 있다.

통계청 발표 20대 청년실업자가 지난 2월 기준 3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직에 유리한 상위권 대학 졸업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늦깎이 수험생을 위한 평생교육의 개념으로 시작되었던 학사편입에 구직을 위한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각 대학별로 내년부터 까다로운 편입전형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서울시내 각 대학 입학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주요대학의 학사편입 지원자 수가 2008년 대비 증가했다.


또 면접이나 전적대학 성적 등을 통해 선발하던 학사편입 전형방식이 일반편입과 동일하게 필기시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가 2010학년도부터 학사편입과 일반편입 전형을 똑같이 실시하는 등 수도권 40여 대학 중 서울시립대와 명지대 등 7개 대학을 제외한 주요 대학이 학사편입과 일반편입 전형방식을 동일하게 치른다.

이에 따라 대학편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입학원을 선택하는 기준 역시 기존의 대형학원에서 ‘합격에 강한’ 소수정예 학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수도권 상위대학 편입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들 학원의 중심에는 2009학년도 최고의 편입합격률과 합격자증가율을 기록한 강창용대학편입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5년 56명 합격생을 배출한 이래 2006년 246명, 2007년 545명, 2008년 1123명, 2009년 2325명 등 해마다 2배 이상 합격자 수를 늘려왔으며, 학원에 등록한 순수한 수험생 대상 2009학년도 합격률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강창용대학편입 김덕수 강남분원장은 “상위 7개 대학 합격자 최다, 편입학원 중 합격률 최고 등 개원 이래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가 이제 현실로 이루어져 기쁘다”며 “합격자수, 합격률은 물론 커리큘럼, 수험생 만족도, 학습분위기 등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2010년에는 400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9학년도 수도권 대학 일반편입 모집인원 10,346명 중 2,325명을 합격시킴으로써 대학편입생 4명 중 1명이 강창용대학편입이 점유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편입학 정원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편입합격생수의 가파른 상승현상에 대해 지금까지의 물량위주의 ‘백화점식 교육’에서 맞춤형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편입학원계가 변화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강창용대학편입’ 강창용 원장은 “양적인 팽창보다는 교재 및 커리큘럼 개발 등 한 명의 수험생이라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에 마련되는 자체 출판사를 통한 교육시스템 강화로 앞으로 2~3년 안에 수도권 주요대학 편입합격생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제공 : 강창용대학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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