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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13 18:22 수정 : 2009.03.13 18:22

고객과 인쇄업체 직접 연결! 비용절감이 관건!

인쇄물 시장에도 비용절감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인쇄견적 전문 포털사이트 “인쇄중(www.adrome.com)”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쇄관련 비교견적 의뢰량이 지난해 대비 27%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쇄중의 누적 의뢰건수가 3월 들어 7천 여건으로 크게 늘어 고객을 유치하려는 인쇄업체와 조금이라도 싸게 인쇄물을 맡기려는 고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 의뢰내용으로는 리플렛과 브로셔 등 광고용 전단지와 카다로그 인쇄물의 견적의뢰가 각각 22.4%와 14.2%를 보였으며, 대학을 비롯한 각 교육기관들의 개학이 겹치면서 책자와 같은 교육을 인쇄물의 견적의뢰 건수가 28.5%로 가장 많았다.


인쇄중 김종하 대표는 "한 명의 고객이라도 확보하려는 인쇄업체들과 몇 천원이라도 싸게 인쇄물을 맡기려는 개인들이 몰리면서 의뢰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봄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청첩장을 비롯한 결혼관련 인쇄물 또한 결혼비용 절감에 관심을 둔 알뜰 예비부부들의 의뢰건수도 늘었다.

청첩장 견적을 의뢰한 '김유경(28, 마포구 공덕동)'씨는 "동일한 디자인의 청첩장이어도 업체마다 가격이 달라 가격을 비교해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것 같아 견적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실제, 인쇄중은 다른 업체와는 달리 단순 중개의 개념을 넘어 고객의 예산에 맞춰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쇄업체와 연결해주는 고객부담을 낮춘 다이렉트 서비스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자료제공 : 거상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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