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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8 23:26 수정 : 2009.01.08 23:26

삼진제약이 8일 에이즈 치료제로 미국 제약업체 임퀘스트와 함께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에스제이(SJ)-3366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에스제이-3366은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서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바이러스가 세포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이중기전으로 작용하는 최초의 에이즈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7월 공동개발 중인 에이즈 신약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30만달러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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