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의 이젠 핸드폰 ‘U-KNOU’에서 만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모바일 러닝 U-KNOU 서비스 개통식

지하철에서 대학강의수강 가능해서 휴대폰 오락이 아닌 교육매체로 탈바꿈
3G W-CDMA 기반 모바일 러닝 서비스 시작해 원격평생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는 12월 23일 DMC 4층 스튜디오에서 모바일러닝 기반‘U-KNOU(유노우)’ 서비스 개통식을 가졌다.

‘U-KNOW’ 서비스는 각종 대학공지와 학사정보, 모바일 강의 등을 VOD/AOD로 제공하며, 재학생들은 대학생활의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통식에는 교육과학기술위원장 김부겸 국회의원, 권행민 KTF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하였으며, ‘U-KNOU’ 사용법을 시연하고 서비스를 개통하였다.

‘U-KNOU’ 서비스는 한국방송통신대학만의 전용 서비스 메뉴가 독자적으로 구축되어 개설 교과목 모두를 휴대폰으로 수강이 가능한 원격평생대학으로는 선두적인 서비스가 특징이다. 개통식과 함께 23일부터 시작되는 동계계절학기 51개 과목이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2009학년도 1학기부터는 22개학과의 모든 316개 교과목이 현재 서비스중인 TV, 인터넷, IPTV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제공된다. ‘U-KNOU’ 서비스는 이용편의성을 고려 KTF 휴대폰에서 **0309+SHOW키를 누르면 바로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상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대기화면상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팝업서비스’ 방식도 채택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시원 총장은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매체 발전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뜻 깊은 날이며, 이제 출발선에 선 ‘U-KNOU’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며 평생학습사회의 리더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한국방송통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