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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정, 여운형 피살 위험 알고도 나몰라라
    암살의 사전적 정의는 ‘몰래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그런데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의 죽음은 이런 사전적 정의를 무색하게 만든다. 그는 암살되었나, 아니면 공개적으로 살해되었나? 몽...
    2019-08-31 09:15
  • 논문은 학자가 썼는데, 왜 돈은 업체가 버나
    올해 초 새 학기부터 부산대·전남대·제주대 등 10개 국공립대 교수와 학생들은 전자 논문 열람에 불편을 겪고 있다. 학교 쪽이 국내 최대 학술논문플랫폼인 디비피아(DBpia)와 구독료 인상을...
    2019-08-30 06:00
  • “동아시아 혼란기 ‘경제·영토·군사·해양 주권’ 지켜야”
    [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호사카 유지 교수 요즘 동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다. 한일 무역전쟁,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이다. 홍콩의 반중 시위는 70일 넘게 계속...
    2019-08-26 21:21
  • 안용식 교수 ‘구한말 관리’ 자료집 내
    한국 관료 전문 연구자인 안용식 연세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자료집 <갑오개혁이후 병합전 한국인 관리>(전 2권·연세대 공공문제연구소)를 냈다. 1895년 갑오개혁 이후부터 ...
    2019-08-22 19:08
  • ‘인구절벽시대 자치분권’ 학술대회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정화 강원대 교수는 26~27일 포항공대(포스텍)에서 ‘인구절벽시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2019 하계학술대회를 연다. 26일 오후 3시 개회식에는 이...
    2019-08-21 19:09
  • “신사참배 싫어 중학 중퇴하고 1년간 독서한 게 평생 자산됐다”
    “오래 글을 써보니까 ‘인간 문제’에 대한 이야기, 사상이나 윤리라든지 그런 것은 세월이 지나도 좀 남구요. 정치적인 이야기, 그때그때 요청받았던 ‘시대의 문제들’은 좀 빨리 사라지고 마...
    2019-08-20 19:26
  • 하지와 이승만, 좌우합작 등 놓고 “격렬히 언쟁”하다
    1차 미소공동위원회 결렬 이후 남한 정치인들이 좌우합작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던 1946년 6월 하순, 주한미군사령관 하지가 그의 정치고문을 지내다 5월 하순 미국으로 돌아간 굿펠로에게 한 ...
    2019-08-17 17:19
  • 삶과 글이 완벽하게 일치했던 작가
    2017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조지 오웰의 소설 의 판매량이 95배나 증가해 7만5천부가 새로 간행됐다. 허위를 조작하고 복종을 요구하며, 외국의 적들을 악마화하는 오...
    2019-08-17 13:51
  • “과학과 종교, 철학 사이 다리 놓은 비판적 지식인”
    군부 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두 차례나 해직의 고초를 겪은 원로 과학자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 1965년 고려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고인...
    2019-08-05 18:59
  • 미군정, ‘공산당 내부 비판’ 조봉암 편지를 슬쩍 흘렸다
    1946년 5월7일부터 10일 사이에 몇몇 신문에 죽산 조봉암이 조선공산당 서기 박헌영에게 보내는 서신 전문이 공개되었다. 3회로 나누어 게재할 정도로 긴 편지인데, 아래에 인용한 편지 앞 ...
    2019-08-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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