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7월14일 문학 단신 |
이청준 전집 완간 표지화 전시
문학과지성사는 ‘이청준 전집’(전34권) 완간을 기념해 김선두 화가의 표지화를 모은 전시 ‘행복한 동행’을 1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이어간다. 21일 오후 3시에는 전시회장에서 완간 보고회도 열린다. 이청준 전집은 2010년 7월 단편집 <병신과 머저리> <매잡이>를 시작으로 닻을 올려 이달 10일 단편집 <다시 태어나는 말>과 <선학동 나그네>로 완간되었다.
윤후명 소설전집 완간
윤후명 소설전집이 7권 <강릉의 사랑>에서 12권 <삼국유사 읽는 호텔>까지 6권을 추가로 내면서 모두 12권으로 완간되었다. 지난해 4월 신작 소설집 <강릉>을 낸 지 15개월 만이다.
대산청소년문학상 후보선발
대산문화재단은 2017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로 시 부문에 박한결(서울 남대문중 1), 정서은(광주 동아여고 1) 등 40명, 소설 부문에 황성현(경기 일산동중 1), 도지현(대구 경화여고 2) 등 40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선발된 80명을 대상으로 이달 24~26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문예캠프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고른다.
오늘의작가상 최종후보 8편
민음사가 주관하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후원하는 2017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작 8편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8편은 <82년생 김지영>(조남주), <공터에서>(김훈), <상냥한 폭력의 시대>(정이현), <쇼코의 미소>(최은영), <아몬드>(손원평), <아무도 아닌>(황정은), <오직 두 사람>(김영하), <풀꽃도 꽃이다>(조정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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