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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무얼까?’ 오디션은 끝났어도 질문은 계속된다
- “한달 동안 빈 스케줄이 생겨서 프랑스에서 50개 공연을 보는 걸 목표로 무작정 프랑스에 갔어요. 공연을 보다 보니 ‘여기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음식 좋아하고 문화 좋아하고 영화...
- 2018-05-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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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한 음악이론서는 그만~ 만화 ‘팝잇업’에 양보하세요
- 1989년 서울 방배동 재즈 카페 파블로. 미대생 남무성은 디제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당시 김현식, 장필순, 김현철, 조덕배, 윤상 등 음악인들이 단골이었는데, 장기호도 그중 하나였...
- 2018-05-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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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찾는 이유? 최고의 관객 기득하니까”
-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아르투로 산도발이 한국을 찾는다. 이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통영국제음악제’ 등을 통해 한국을 찾았던 산도발은 오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
- 2018-05-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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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무비 같은 음악, 힐링하실래요
- 2004년 데뷔한 페퍼톤스는 청량함 그 자체였다. 남자 대학생 둘이 결성한 밴드는 여성 객원 보컬을 내세워 상큼하고 명랑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국내엔 없던 스타일의 음악에 서울 홍대 앞이...
- 201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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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정화수 떠놓고 ‘한반도 평화’ 기원”
-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체제의 수립을 기원하는 예술인들의 열망이 ‘디엠제트(DMZ) 평화통일 민족예술제’로 피어난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의 민간인출입통...
- 2018-05-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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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한국 관객과 소통할 최적의 곡”
-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그룹의 선두주자와 정통 시벨리우스 스페셜리스트의 만남.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오르는 쾰른 방송교향악단 공연은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클래식...
- 2018-05-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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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 그리면서 자연의 생기 받아 더 자유로워졌죠”
- 【짬】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
허윤희 작가는 나뭇잎 그림 2천점을 그렸다. 시작은 2008년 5월5일이었다. 그 전해 이사 온 서울 종로구 부암동 근처 숲을 산책하다 <월든>의...
- 2018-05-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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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엔] 보편적인만큼 취약한 ‘상식의 함정’
- 보편적인만큼 취약한 ‘상식의 함정’ = ‘남을 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시리즈. <피와 씨앗>은 부녀 사이의 장기 이식을 놓고 벌어...
- 2018-05-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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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미술관 ‘80년 역사’ 전시회 주연으로…
- 근대 미술관으로 지었는데, 근대 작품을 내걸 수 없었다.
이 떡 벌어진 미술관 앞에서 지난 세기 국내 미술가들은 오래도록 열등감을 곱씹어야 했다. 1938년 3월, 서울 덕수궁 석조전 서...
- 2018-05-0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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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든 시인, 화폭에 외로움을 찍다
- 처음엔 ‘밥’ 때문이었다. 5년 전 페이스북에 글 쓰는 재미를 붙이면서 ‘에스엔에스로 시 팔아 먹고사는 방법 없을까’ 궁리했었다. 한 페친이 태블릿 피시를 주면서 그림과 시를 함께 담은 파...
- 2018-05-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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