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6.26 15:46
수정 : 2019.06.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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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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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지난 5월까지 340만여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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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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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5일(현지시각) 공식 누리집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12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앨범 판매량에서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웠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지난 5월까지 339만9302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는 1995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 앨범이 세운 330만장을 넘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이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동안 746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은 바 있다.
기네스는 또 “방탄소년단은 거대한 팬 베이스 아미 덕분에 소셜 미디어 레코드에서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수) 기네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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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새 앨범 표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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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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