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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04 15:48 수정 : 2019.06.04 15:55

그룹 NCT 127 멤버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 “케이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 이후 최고 기록”

그룹 NCT 127 멤버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달 24일 발매된 NCT 127 새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NCT 127가 이번에 거둔 성적에 대해 빌보드는 “케이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NCT 127은 지난해 10월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미국에서 사랑받는 케이팝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엔 11개 도시를 도는 북미 투어를 펼쳤으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주요 방송에도 잇따라 출연했다.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멤버 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보이 그룹이다. 2016년 NCT 유닛인 NCT U, NCT 127, NCT DREAM 등이 잇따라 데뷔했다. NCT 127은 동경 127도에 접해 있는 서울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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