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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8 15:17 수정 : 2019.04.08 15:31

한겨레교육 제공.

퇴근길에 공연장에 들러 맥주를 한 잔 하면서 토크쇼에 밴드 음악까지 들을 기회가 온다면? 한겨레교육이 4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여는 ‘퇴근길 뮤직&토크 콘서트’에 오면 그것을 모두 할 수 있다.

토크쇼 게스트는 JTBC 여행 프로그램인 <트래블러>의 김멋지· 위선임 작가다. ‘오늘’ 즐겁지 않으면,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죽어도 안 되겠다는 그들. 직장생활 5년차에 홀연히 사표를 내고 718일 동안 5개 대륙 24개국을 돌며 세상과 부딪친 서른 살의 분투기를 들려준다. 두 작가는 여행 경험을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위즈덤하우스)라는 책으로도 펴낸 바 있다. 텔레비전도, 인터넷도, 책도 없을 때 작은 놀잇감이 되어준 우쿨렐레도 이 자리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퇴근길’의 진행은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맡는다. 하늘해는 미니앨범 '스물 셋, 그 오후' 'BLEND' 등을 발표한 뮤지션으로, ‘친애하는 판사님께’ '질투의 화신' '맨도롱 또?f' '라스트' '위대한 조강지처' '미세스캅2'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가수 겸 작곡가로 참여했다. 또 '싱어송라이팅'을 주제로 예술 강의와 토크 콘서트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이날 퇴근길 공연은 하늘해밴드가 맡는다. 하늘해밴드는 6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활기찬 응원과 잔잔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음원 발표와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퇴근길’ ‘제주도 푸른 밤’ ‘눈 감으면’ 등 따듯한 봄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객 전원에게 국내 수제맥주 1위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가 만든 독일 필스너 스타일의 ‘퇴근길’ 캔맥주와 한겨레교육 브랜드 노트와 펜이 담긴 굿즈를 증정한다. 한겨레교육은 앞으로 퇴근길 뮤직&토크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퇴근길 맥주 한 잔과 함께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 신청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www.hanter21.co.kr)에서 할 수 있다.

최화진 <함께하는 교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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