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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12 19:35 수정 : 2018.08.12 19:42

만화도 보고 물총싸움도 즐기고 =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여름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19일 부천 파크존(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해먹과 만화책이 가득한 돗자리만화방, 미니풀장·파라솔 등이 구비된 물도서관, 물총싸움 등 다양한 나들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032)310-3072.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노래 엮은 뮤지컬 =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 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뮤지컬 <오!캐롤>이 2년 만에 돌아왔다. 극의 제목이기도 한 ‘오 캐롤’, ‘유 민 에브리씽 투 미’, ‘원 웨이 티켓’ 등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멜로디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주병진이 파라다이스 리조트 사회자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16일~10월21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1577-3363

연극,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 <비평가-내가 노래할 줄 알면 나를 구원할 텐데>는 2인극으로,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의 원작을 지난해 초연했다. 성공한 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물으며,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한다. 초연과 달리 여성 배우(백현주, 김신록)들이 남성 배역을 연기한다.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8월17일~9월1일. 02)742-7563

닳아가는 비누로 빚은 건축과 문명의 덧없음 = 신미경(51)작가는 비누를 녹여 폐허가 된 서양의 건축물과 도자기(사진), 인물상들을 빚어낸다. 시간이 갈수록 닳아 없어지는 비누의 속성을 통해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사라진다’는 세상사의 숙명을 새삼 증거하는 작품들이다. 비누로 만든 ‘헛된’ 기념비 같은 그의 신작들을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의 개인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에서 만나게 된다. 9월9일까지. (02)760-4850.

‘21세기 재즈아이콘’ 워싱턴 내한 = 21세기 재즈 아이콘으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카마시 워싱턴이 16일 저녁 8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카마시 워싱턴은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 재즈 거장들과 협연하는가 하면 나스, 스눕 독, 켄드릭 라마 등 힙합 뮤지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전방위로 활동하는 재즈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공연 문의 info@fakevir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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