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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12 10:55 수정 : 2016.10.12 11:07

[씨네21]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스타들의 말, 말, 말

손예진

“전도연, 김혜수 선배와 여성판 <아수라> 찍고 싶다.”
–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 손예진. 남자 주인공 일색의 한국영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박해일

“저는 원래 잘 빠져나옵니다.”
– <덕혜옹주> GV, 배우 박해일. 이번에는 유독 영화 속 역할에서 빠져나오는데 애를 먹었다는 상대 배우 손예진의 얘기에 이어.

곽도원

“<아수라>에서 김차인 역을 맡고 <무한도전>에서 시청자 역을 맡은 곽도원이다.”
– <아수라> 야외무대인사, 배우 곽도원. 관객들에게 인사를 부탁하자.

쿠니무라 준

“한끼에 고깃집을 두 곳이나 원정 다녔다. 한밤중에 불고기를 배터지도록 먹었다.”
– <곡성>의 무대인사에서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 한국에 도착해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이용관

“이용관은 무죄다. MR.LEE IS NOT GUILTY.”
– <컴, 투게더> 관객과의 대화에서 신동일 감독, 개막식 때 피켓을 들려고 했지만 이번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을 뺏는 것 같아 GV에서 들기로 했다며.

신카이 마코토

“ 학창시절때부터 나는 인기가 없었다. 누군가에게 동경받기보다 무언가를 존경하는 삶을 살아왔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강해서 별이라든지 첫사랑이라든지 손이 닿지 않는 것들을 계속 동경한다.”
-<빛의 작가, 신카이 마코토> 아주담담 행사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속 별의 의미를 묻는 장형윤 감독의 말에.

글|부산국제영화제 씨네21 온라인 데일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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