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11 20:31 수정 : 2005.01.11 20:31

일본에서 상영 중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가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12일 "`여친소'가 지난달 11일 개봉 이후 한달째인 10일까지 127만8천264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총 수입 16억9천879만2천680엔을 벌어들였다"고 제작사 아이필름을 통해 밝혔다.

`여친소'의 일본내 흥행은 한국 영화 중 역대 두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지금까지는 18억엔을 벌어들인 `쉬리'가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올렸다.

주말 흥행성적을 놓고 보면 관객감소율은 낮은 편이다.

특히 일요일인 9일은 1주일전인 2일보다 17%가량 더 많은 수입을 거둬들였다.

3-9일 일주일간 흥행수입은 2억8천656만4천50엔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15-16일 주말에는 `쉬리'의 기록을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