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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16:18 수정 : 2005.01.16 16:18

마티스·피카소 어린이와 만나다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현대미술의 선각자인 마티스, 피카소의 작품들을 아이들 눈높이로 감상·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마티스/피카소 어린이 체험교실’은 파리 퐁피두센터 기획물을 옮겨온 것으로 마티스의 초상화(사진) 등 두 거장의 작품 14점과 사진 10점을 재구성했다. 새장을 중심으로 선, 색, 형태 등의 주제에 맞춘 4개의 작업장을 따라가며 두 작가의 작업세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031)288-5300.

원로와 차세대의 퍼포먼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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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창기 행위예술의 터전을 닦은 중견작가 이건용씨와 사회풍자 퍼포먼스 사진작업을 벌여온 작가 고승욱씨가 작품으로 만난다. 원로-차세대 작가를 한자리에 초대하는 서울 홍대 앞 쌈지스페이스의 3번째 기획전 ‘타이틀매치’가 마당이다. 이씨의 대표적 퍼포먼스인 ‘신체 드로잉’(사진)과 아파트재개발터에서 노는 모습을 찍은 고씨의 <노는 땅에서 놀기> 등을 패러디한 작업들, 된장과 케첩을 서로 발라주는 스튜디오 퍼포먼스 기록사진 등이 선보이고 있다. 2월17일까지. (02)3142-1693~4.

독도박물관, 아스라한 울릉도 옛풍경 5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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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박물관이 일제시대와 해방 이후의 옛 울릉도 풍경·생활사진 52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차렸다. 1917년 일본 인류학자 도리이류조가 찍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사진 33점이 주목되는데, 민가의 가족(사진), 배 위의 남자, 도동·저동 풍경 등 유적, 풍속, 풍경, 생태 등이 망라되었다. 울릉문화원이 보관해온 50~70년대의 울릉도 사진들도 애잔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31일까지. (054)791-0986, 790-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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