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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20:46 수정 : 2005.01.06 20:46



그 장면의 감동, 다시 한번!

잊지 못할 뮤지컬의 명 장면들을 그 때의 출연배우들이 부르는 주제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가 꾸며진다.

국내 뮤지컬 무대를 누비고 있는 남녀 뮤지컬 스타 16인이 오는 10~1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주제곡으로 콘서트 ‘올 댓 뮤지컬’을 벌인다.

이 콘서트에는 <아이 러브 유>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의 간판스타 남경주를 비롯해 <명성황후>의 이태원, <오페라의 유령> <사랑은 비를 타고>의 김장섭, <크레이지포유>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김선경, <풋루즈> <지하철 1호선>의 서지영 등 현재도 국내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주역들이 출연한다. 또 <그리스>의 서영주, <싱잉 인 더 레인>의 임선애, <지킬앤하이드>의 서범석 류정한, <킹앤아이>의 이혜경,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김선영, <로미오와 줄리엣>의 민영기,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엄기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김소현, <미녀와 야수>의 조정은, <페임>의 소냐 등 중견 및 차세대 스타들도 등장한다.

이들은 이틀에 걸쳐 8명씩 나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킹 앤 아이>의 ‘쉘 위 댄스’, <그리스>의 ‘서머 나이트’, <오페라의 유령>의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 <페임>의 ‘페임’, <로미오와 줄리엣>의 ‘나의 사랑 나의 운명’, 등 자신들이 출연했던 대표작들과 <캣츠>의 ‘메모리’, <맘마미아>의 ‘워터루’, <레미제라블>의 ‘온 마이 오운’ 등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넘버 24곡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진행된다. (02)556-8556.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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