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문화 짧은소식

■문화재청이 서울시청, 철원 노동당사 등 국내 주요 근대문화유산 30곳의 사진과 내력을 담은 자료집 <한국의 근대문화유산-가려뽑은 등록문화재 30선>을 발간했다. [phone].

■지난해 사설미술관의 제도적 지원책을 찾기 위해 결성되었던 '자립형미술관네트워크'가 최근 발기인대회를 열어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칭)로 재출범했다. 월전미술관, 사비나미술관, 토탈미술관 등 15개 사립미술관이 꾸린 협회는 미술관 활성화 정책 제언과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이 경주 안압지 출토유물들을 전시해온 구내 안압지관을 최근 개축해 재개관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5일부터 2월23일까지 중·고생들에게 작품감상과 이론 공부 등을 이끄는 `청소년 현대미술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 www.moca.go.kr )로 선착순 접수하며 무료다. [phone].

■서울 가회동 가회박물관은 6~30일 매주 목~금요일 부채, 까치와 호랑이 등의 민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전통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 5만원. [phone].

■서울시립미술관은 3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딸림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제작워크숍을 무료로 연다. 장애아를 위한 ‘스몰피시워크숍’도 같이 운영된다. 신청은 9일까지. [phone].

■국립민속박물관이 방학을 맞아 ‘어린이 민속교실’(12~14일)과 가족 단위의 민속마을 여행(2월22~24일) 등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phone], 3223.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의 소식지인 월간<민족예술>이 새해부터 온라인 매체인 <컬처뉴스>( www.culturenews.net )로 바뀐다.[phon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