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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8 10:15 수정 : 2019.12.18 10:32

사진 에스엠 엔터테인멘트

유족 운영 공익법인 ‘빛이나’도 21일 예술제 열어

사진 에스엠 엔터테인멘트

그룹 샤이니 멤버로 활동한 종현의 사망 2주기인 18일, 종현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종현의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며 종현이 노래하는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가 올린 글에 팬들도 댓글을 달며 추모에 동참했다. 2017년 이후로 더는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는 종현의 인스타그램에도 국내외 팬들의 추모 댓글이 달렸다.

종현의 유족이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따로 추모제를 열진 않지만 ‘제2회 빛이나 예술제’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빛이나’는 도움이 필요한 젊은 문화예술인을 후원하고 심리상담치유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종현 기일이 있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젊은 예술인들을 위해 무대를 마련한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살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2008년 5월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지민 기자 godji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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