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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3 17:37 수정 : 2019.12.15 15:37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심야의 초대장-당신은 악플러입니까?’편. 연예인들이 익명의 가면을 쓰고 키보드 뒤에 숨어있는 악플러를 직접 만난다. 악플러들은 당사자와 대면한 자리에서도 악성 댓글 내용을 말로 뱉을 수 있을까? 배우 김정민과 가수 김장훈이 자신에게 끊임없이 악플을 달았던 이들을 초대해 마주했다. 그들은 악플을 다는 이유에 대해 “심심해서 그랬다”, “자업자득이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등의 논리를 댄다. 댓글을 5000개까지 달아봤다거나, 신고를 당해봤다는 등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 격론을 펼친다. 김정민과 김장훈은 선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털 댓글 시스템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개선법을 제시한다.

플라스틱과 ‘케미롭게’ 사는 법

케이비에스 특별기획-물질은 인간에게 무엇인가(한국방송1 일 저녁 8시10분) 2부 ‘케미롭게 살아가기’ 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강변의 쓰레기 수거 투어 프로그램을 살피고,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환경호르몬 이슈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대응책을 제시한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 본사를 찾아가 퇴비와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현장을 엿본다. 카이스트의 대사공학연구팀을 만나 미생물 대사공학이 바꾸는 물질의 미래를 듣고, 탄소가 만들어낸 신소재 그래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조선 시대 ‘태교 지침서’는 얼마?

티브이쇼 진품명품(한국방송1 일 오전 11시) 봉황과 해태, 모란 등 다양한 문양이 새겨진 커다란 수본(繡本) 목판부터 감정한다. 옷이나 방석, 보자기 등 생활용품에 자수를 놓으려고 본을 떠놓은 도안이다. 분홍색 표지가 눈길을 끄는 고서인 조선시대 태교지침서 <태교신기>도 등장한다. 태교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태교 방법까지 담고 있는 태교의 백과사전이다. 주먹만한 크기의 작은 도자기에 절개와 장수의 상징인 국화꽃과 목숨 수(壽)자가 그려져 있는 청화백자 유병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도로 위 불청객·낙하물 어찌할까

맨 인 블랙박스(에스비에스 토 저녁 8시45분) 도로 위 불청객들로 인한 사건·사고와 낙하물 사고에 대해 알아본다. 한밤중 도로에 남자와 여자가 누워 있는가 하면 조깅을 하는 이도 있다.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황당한 일들이 자주 벌어진다. 모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신고해도 바뀌지 않는다. 경차 바퀴만한 크기의 돌이 도로 한가운데 떨어져 있기도 하다. 이런 일들로 사고가 나도 수리비는 피해자 부담인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해야 할까.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집중 취재한다.

2019 최고수들의 왕중왕전

불후의 명곡(한국방송2 토 오후 5시55분) ‘2019 왕중왕전’ 편. 최다 트로피, 최다 우승, 최고 득표자까지. 2019년 최고 기록을 세웠던 이들이 나와 다시 대결한다. 총 12팀이다. 최다 우승자인 정동하, 최다 득표자인 홍경민과 박서진, 2019년 하반기 무패 신화를 이어가는 중인 포레스텔라 등이다.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과 가수 허각,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손준호, 몽니, 이창민, 정유지, 엔플라잉의 유회승, 호피폴라 등도 출연한다. 14일과 21일 2주간 방영한다.

장학퀴즈 한국·중국 학생팀 대결

장학퀴즈 시즌8(교육방송1 일 오전 10시30분) ‘한·중 스타워즈’ 편 ‘한·중 수교 27돌을 맞아 한국 학생들과 중국 학생들이 팀을 이뤄 퀴즈 대결을 한다. 한국과 중국에 대한 지식을 묻는 객관식 퀴즈부터, 양국 학생이 함께 논의하며 푸는 협동 주관식 퀴즈, 블록 나열 퀴즈 등 다채로운 문제가 준비됐다. 마지막 문제 전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고 한다. 한국 대표 신준영의 바이올린 연주, 팔씨름이 특기인 중국 출연자 린위한과 진행자의 대결 등 학생들의 재능도 엿볼 수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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