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1편에는 최근 그의 작품 '손님'이 프랑스의 문학상인 페미나상 외국어소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황석영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지난해 4월 영국으로 떠나 런던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그를 직접 찾아간다.
좀처럼 TV에서 볼 수 없었던 장정일은 13일 방송되는 2편에서 만날 수 있다.
5년만에 발표한 소설 '삼국지'와 많은 논쟁을 만들어낸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들어본다.
시경ㆍ서경ㆍ주역ㆍ논어ㆍ맹자 등을 새롭게 읽은 책 '고전'을 출간한 신영복과 소설 '그 남자네 집'으로 다시 한번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박완서는 각각 20일과 27일에 만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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