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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에서는 침묵조차 음악이 된다
    명색이 ‘어디서든 음악’이라는 제목을 달고 연재를 하지만, 세상 곳곳을 돌다 보면 순간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소들이 종종 등장한다. 침묵조차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곳. 신이 빚어낸 ...
    2019-10-25 06:00
  • 이상한 나라의 윤지오와 언론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서민 지음/뿌리와 이파리·1만5000원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를 자처했던 윤지오가 노린 것은 돈이었으며, 그가 했던 말이 대부분 거짓이었음은 이미 사실로 ...
    2019-10-25 06:00
  • 마감 체력
    “내가 선배도 번쩍 들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큰 눈을 더 크게 뜨면서 후배가 말했습니다. ‘여성여성’ 하던 그의 팔뚝엔 어느새 굵은 근육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멋있게...
    2019-10-25 06:00
  • 시야 넓히는 도보답사기 쓰느라 “폭삭 속았수다”
    신정일의 新택리지-제주·북한 신정일 지음/쌤앤파커스·각 1만9500원내외국인을 포함해 연간 14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 제주. 지금은 너도나도 ‘한 달 살이’를 꿈꾸...
    2019-10-25 06:00
  • 폐비 윤씨를 위한 변명
    극도의 폭정으로 역사의 비극을 초래한 연산군은 기이한 심리와 행동을 보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유년기를 들여다보면 ‘망나니 칼춤’을 추게 된 연원이 짐작되기도 한다. 태어나 세자에...
    2019-10-25 06:00
  • 동시성의 법칙이라는 연애 징크스
    이중 연인전경린 지음/나무옆의자·1만1000원“마음을 열고 한 사람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동시에 다가온다. 동시성의 법칙은 연애 월드에서 꽤 알려진 징크스이다. 오랫동안 아무도 없다...
    2019-10-25 05:59
  • 움직여라, 떠나는 자에게 축복이 있으리니
    방랑자들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민음사·1만6000원두 주 전,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소설 <방랑자들>이 번역돼 나왔다...
    2019-10-25 05:59
  • 순찰차 속에도 ‘사람’ 있었네
    경찰관속으로-언니에게 부치는 편지 원도 지음/이후진프레스·1만4000원‘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갓 경찰에 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이 현수막이 주는 문장이 ...
    2019-10-25 05:59
  • 왜 자꾸 여자는 ‘몸’으로 환원되나
    몸 페미니즘을 향해: 무한히 변화하는 몸-ff시리즈3엘리자베스 그로스 지음, 임옥희·채세진 옮김/꿈꾼문고·1만8500원사춘기가 찾아온다. 소녀는 월경을, 소년은 몽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각...
    2019-10-25 05:59
  • ‘기쁨’ ‘슬픔’ 양손에 쥐고 씩씩하게, 더 멀리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창비·1만4000원 장류진의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의 표지엔 표제작에 나오는 인물들이 함께 걷는 육교가 그려져 있다. 이편에...
    2019-10-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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