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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빙판의 신기루
등록 : 2019.01.18 16:32
수정 : 2019.01.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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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습니다. 겨울이니까요. 그렇다고 집안에 움츠리고만 있을 수는 없겠지요. 어깨를 펴고 찬바람을 동무 삼아 거닐다가 얼어붙은 빙판 위에서 신기루처럼 멋진 장면을 발견하는 것도 추운 겨울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닐까요?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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