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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11 18:11 수정 : 2019.01.11 19:54

곱게 쌓인 눈 위로 그림자가 포개지며 겹을 이룬다. 겹은 쌓여서 또 다른 풍경을 만든다. 세상사 모든 것은 겹들의 하모니. 하나씩 포개진 겹들이 만든 풍경처럼 세상도 조화로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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