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태양이 북한산 너머로 집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아직 절반이 남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 절반 동안 실패를 했다면 남은 절반의 성공을 위해 충분한 밑거름을 깔아놓은 셈입니다. 7월은 절반의 시작입니다. 낙담하기엔 이릅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은 하늘을 한번이라도 올려다보셨습니까? 탁기형/사진하는 사람
|
칼럼 |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6월의 석양 |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