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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6.17 16:07 수정 : 2016.07.05 16:39

31층 31개 건물…바흐 위원장 “가장 아름다운 선수촌”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6일(한국시각) 공개된 2016 리우올림픽 선수촌을 둘러보고 있다. 리우/EPA 연합뉴스
2016 리우올림픽 선수촌이 언론에 공개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위원장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바하다티주카에 조성된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지금까지 본 선수촌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이곳에서 전 세계 선수들이 평화와 우정, 존중의 메시지를 주고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우올림픽 선수촌은 20만㎡의 대지에 조성됐고 8억3500만달러(97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31층 규모의 31개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각 건물에는 1만8000개의 침대가 들어간 3604개의 아파트가 있다. 야외 수영장, 테니스코트 등의 시설 등도 구비돼 있다. <에이피>에 의하면 선수촌은 올림픽 이후 개인 콘도로 투자자들에게 공개돼 최고 70만달러(8억2000만원)에 입찰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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