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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6 11:26 수정 : 2018.01.26 11:46

팟캐스트 시즌3 81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홍준표 신년 기자회견 집중 분석

◎ 팟빵에서 듣기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 ‘만사형통’으로 불리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차례로 검찰에 소환됐다. 다스 비자금 규모가 알려진 120억원보다 더 크다는 보도도 나왔다. 검찰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에 대한 핵심 측근들의 구체적인 진술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디스팩트 시즌3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검찰의 세 갈래 수사를 집중 분석했다. 가장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 국정원 특활비 수사.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로 불리던 인물들이 검찰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씩 국정원 특활비를 유용한 구체적인 증언을 내놓고 있다. 다른 두 갈래는 다스에 대한 수사다. 하나는 다스가 조성했다는 비자금 120억원에 대한 수사이고, 다른 하나는 다스가 BBK에 투자한 140억원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LA 총영사 등 정부 기관을 동원한 의혹에 대한 수사이다. 둘 중에 비자금 수사 속도가 조금 더 빨라 보인다.

디스팩트 시즌3 81번째 방송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전략과 관련한 발언, 문재인 정부를 '좌파 국가사회주의 정부'라고 규정한 이유,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와 선을 그은 까닭 등을 집중 분석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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