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엔디코트-더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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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캐릭터 생일 축하 행사들의 면면
올해는 ‘빨강머리 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앤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앤의 고향인 캐나다에서는 앤 100주년을 기념해 우표와 동전을 발행했다. 캐나다의 아동 문학 작가 버즈 윌슨은 앤이 초록 지붕 집으로 오기 이전 얘기를 쓴 <비포 그린 게이블즈>(Before Green Gables)를 펴냈다. 또 앤의 드라마 시리즈 제작으로 유명한 캐나다 케빈 설리번 프로덕션에서도 4편 <초록 지붕집의 앤 : 새로운 시작>을 촬영하고 있다. 한나 엔디코트-더글라스가 새로운 앤 셜리 역을 맡았고, 유명 배우 셜리 매클레인도 출연한다. 앤의 인기가 캐나다보다 더 뜨거운 일본에서는 ‘빨강머리 앤’ 뮤지컬이 100주년을 맞아 다시 공연되고, 일본인들을 위한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여행 상품은 그 어느 해보다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피 스머프데이!” 스머프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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