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6.13 18:13 수정 : 2007.06.14 10:13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 (하효)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가슴속의 한 벽에 걸고 싶은 독자들의 아름다운 여행사진들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여행을 갔다 와서 사진만 남는 건 아니다. 사진도 남는다. 특히나 큼지막하게 인화해서 벽에 걸고 싶은 멋진 사진을 남겼을 때 여행은 우리 삶의 가장 충만한 기억으로 가슴속의 한 벽에 평생토록 걸린다. 독자들이 보내온 아름다운 여행사진들을 소개한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김혜정)
알프스 샤모니(정일영)
페루 쿠스코 가는 길(선은초)
페루 우르밤바 소금계곡(선은초)
스리랑카 네곰보(홍석봉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임소정)



[기쁨 두배 & 짜증 두배]
휴가체험기 응모 독자들이 뽑은 올 여름 휴가지 강추와 비추

● 올 여름 꼭 다시 가고 싶은 ‘최고’의 여행지

보길도 “아! 굽이굽이 정결한 섬길과 아름다운 남쪽 바다여!”
네팔 카트만두 순박함과 정겨움 사이에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코알라 따윈 냄새나서 줘도 싫다고 하지만 전 가서 코알라등을 꼭 쓰다듬어 보고 싶어요.
방태산 자연휴양림 풍부한 골짝과 골짝물, 그늘 많은 풍성한 숲, 계곡물에 몸 담그며 하는 자연림속 상쾌한 트레킹.
고향집 여행이나 휴가나 필요한 것은 ‘여유로움’이다. 사람을 피할 수만 있다면 만사오케이!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 바싹 마른 소금으로 끝도 없이 펼쳐지는 순백색의 우주 우유니, 유입되는 강이 없는 우유니는 우기로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호수가 된다.
뉴질랜드 청정 자연의 나라답게 맑은 공기, 오후에는 반짝이는 에메랄드 은빛 호수, 밤이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쏟아질 듯한 별천지.
보라카이 물빛 좋고 밥맛 좋고. 직항이 열렸다니 기쁨 두 배.
거제도 저는 올해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환상의 섬. 여자친구와 같이 못 간게 아쉽다.
울릉도 성인봉에서의 장관!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느낌!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
타이 방콕 비교적 적은 돈으로 만만하게 먹고 놀 수 있는 곳.
프랑스 샤모니 산타 할아버지가 나올 것만 같은 마을 샤모니, 몽블랑을 보러 올라가던 에퀴디미디로의 케이블카를 타는 그 순간까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았다.
캄보디아 어디에도 없는, 바다처럼 큰 톤레삽호수.
삼척 아담하고 깨끗한 해수욕장과 정비된 해안도로, 동양에서 제일 긴 환선굴까지. 올해는 새롭게 대금굴까지 개장됐다는 소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최악’의 여행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좁은 해수욕장에 복잡한 인파, 쓰레기는 넘쳐나고 ….
대성리 가끔씩 떠올리는 추억의 아픈 기억들과 흔적들의 장소
말레이시아 공항에 내리자마자 호객행위를 하는 말레이시아, 공항 바깥에 나가자마자 숨이 턱 막혀 여름에는 더더욱 비추
외도 2시간이 안 되는 강제 체류시간, 여행사들의 선호 관광지로 선전으로 인산인해, 여유있는 여행 불가.
국내의 잘 알려진 바닷가 이건 아무리 미화시키려 해도 고생길이지 여행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캄보디아 앙코르 전체 관광객 3분의 2에 이르는 한국인들. 앙코르를 포위하고 있는 자본의 촘촘한 그물에 걸려 숨이 막힐 것 같다.
수원 원천유원지 도심 속의 유원지라는 것까지는 좋은데 어찌나 닭털 냄새가 코를 찌르는지. 마치 닭장 속에 갇힌 기분이었다.
상하이 산해진미는 무슨 …. 입맛 안 맞아서 살만 빠졌음.
필리핀 세부 우선 한국 사람 많고, 시끄럽고, 외국여행 기분도 안 나고.
인도 머무는 한 달 동안 설사로 몸무게 10kg 빠짐.
휴가철 동해바다 사람만 많은 그곳, 쉬는 것 같지가 않던데 ….
동해 교통 체증, 몰리는 인파, 바가지에 시달려야 하는 곳.
이탈리아 피사 집시와 노점상뿐, 기대했던 피사의 사탑과 성당은 너무 평범했다.
오사카·나라·교토 한여름이 아니라면 괜찮을 곳에 한여름에 가서 땀흘리며 더위 먹으면서 봐야 했다.
로스앤젤레스 생각보다 과장된 도시. 몇가지 관광명소가 전부. 실제로 보면 실망. 치안이 나빠 밤에는 숙소에만 콕!

안인용 기자 nico@hani.co.kr


‘이보다 더 재밌는 휴가는 없었다’ 당선작 발표

여행선물 받으실 45명

어제의 휴가로 오늘의 휴가를 윤택하게 보내실 45분의 명단입니다. 우수작을 먼저 선정한 뒤, 해당자들이 선택한 선물을 존중했습니다. 1주일 안에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연락드리고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엑셀런스 인 플라이트!(Ex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 인천- 카트만두 왕복 항공권 2매(1명)

정진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금화마을 주공아파트

●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항공 인천-사이판 왕복항공권 2매(1명)

홍석봉/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대우마이빌 스위티

● 더 베스트 웨이 투 씨 유럽(the best way to see Europe), 유레일 그룹의 유레일 글로벌패스 2매(2명)

전상국/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3가 54번지 대우이안

이지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 주공아파트

● 365일 축제의 나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4매(5명)

김현수/ 경남 마산시 구암1동
선은초/ 전남 여수시 문수동 홍화아파트
김지애/ 서울시 강동구 길1동 414-10 강동 한신 휴플러스
김종성/ 서울시 마포구 성산2동 SH빌
정상근/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83-24 세종아트빌

● 사계절 물의 나라 캐리비안 베이 자유이용권 4매(5명)

정다정/ 전남 나주시 죽림동 삼성아파트
정일영/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1동 한화사택
임소정/ 서울 강서구 화곡3동 초록아파트
하효/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6-1 효봉빌딩
유미성/ 대전시 서구 탄방동 636번지 리베라스위트빌2차

● 신선한 공기 신나는 하루! 과천 서울랜드 빅5 이용권 2매(20명)

차정숙/ 서울 강남구 대치3동 985 우성2차아파트
박진규/ 서울 노원구 공릉3동 우성아파트
박순지/ 서울 강서구 화곡1동 346-102 대흥주택
이영광/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선귤헌/ 서울 강남구 대치3동 964-10 삼성빌라
박세혁/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2동 신동아아파트
우상훈/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철학과
민성현/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가 14 백년관
박수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8 푸르덴셜타워
이영진/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 1동 혜성빌라
문수경/ 서울시 도봉구 방학3동 신동아아파트
정문숙/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현대6차아파트
박경희/ 서울시 관악구 신림본동
김혜정/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 101-13 강남단지
김재홍/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이상신/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이재석/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문촌삼익아파트
이영호/ 서울 강남구 서초구 잠원동
김준호/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김혜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 신동아 하이팰리스

● 여행서 전문 성하출판사가 드리는 알짜배기 세계여행·베짱이 가이드북 시리즈 전 10권(10명)

이자영/ 부산남구 대연3동
전영석/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진정연/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2583-3 뜨란채아파트
전혜림/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921-24 은성주택
정찬문/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55-89 서교빌라
김종열/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용전마을
양승종/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이현정/ 전북 군산시 월명동
박상현/ 전남 순천시 연향동 부영아파트
김성진/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대림아파트

●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 론리플래닛 한국어판 시리즈 총 17권(1명)

허지훈/ 서울 강남구 삼성1동 풍림1차아파트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ESC : 커버스토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