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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ny1] ‘차별금지법’, 어디까지 왔나? |
‘2ANY1’은 ‘한겨레21’의 깊이 있는 기사를 취재기자가 출연해 직접 소개하고 취재 뒷이야기를 전하는 ‘한겨레 라이브인’의 시사토크 코너다. 기획력과 취재력이 뛰어난 ‘한겨레21’의 콘텐츠를 잡지에 다루지 못한 정보까지 충분히 전달하면서 사안의 맥을 짚어 본다.
이번주 ‘2ANY1’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다룬다. 노무현 대통령 때 첫발을 뗀 차별금지법은 현재까지 12년 간 표류해 왔다. 최근엔 국가인권위원회가 ‘총선 등 정치적 이유로 차별금지법에 대해 논의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소수자들을 좌절케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인권단체 등이 앞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국회의 상황은 어떤지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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