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5.15 13:54 수정 : 2008.05.15 13:54

진달래꽃 천 덮인 5월... 영정 속 5월 정신은 무엇일까

5.18 민중항쟁이 곧 28돌을 맞는다. `5.18 민중항쟁 28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북구 망월동 구묘역의 희생자 묘지 위에 숨진이들의 넋을 위로하려고 진달래꽃을 새긴 흰 천을 덮었다. 빛바랜 사진 속에 교복을 입은 앳된모습으로 묘역을 지키고 있는 한 희생자 영정 위에 봄비가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일찌감치 묘역을 찾은 추모객은 그의 묘비에 '민중 속으로'라고 적힌 붉은 띠를 둘러놓았다. 광주/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이순간]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사진뉴스 공간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포착해 moment@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이순간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