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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정문태의 국경일기
2018.0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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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부터 타이를 근거지로 삼아 일해온 국제분쟁전문기자.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코소보를 비롯한 40여개 전선을 뛰며 압둘 라흐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등 최고위급 정치인 50여명을 인터뷰했다. 저서로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 취재 기록> <현장은 역사다> <위험한 프레임>이 있다. 매주 우리가 몰랐던 국경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바이아그라, 말보로, 썸띵 모어?”…여긴 아직 타칠렉이었다
아편왕? 독립투사?…‘문제적 인물’ 쿤사의 자취를 찾아서
버림받은 마을엔 낯선 신이 냉큼 달려들었다
타이 산골 마을에 감춰진 한국전쟁 ‘제2전선’의 비밀
반공은 명분, 아편은 돈줄…그들은 흔쾌히 용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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