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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의 기상천외한 기후이야기 |
2018.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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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온난화의 역설…녹은 얼음이 되려 지구 온도 낮춘다
- 남극 대륙 빙하가 녹으면 전지구 기온은 오히려 내려가 온난화 진행 속도가 예측보다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난화로 녹은 빙하가 온난화를 늦추는 역설적인 현상이어서 주목된다....
- 2018-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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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리올의정서 덕분에 올 최악 오존 위기 넘겨
- 올해 남극 상공 성층권의 기온이 매우 낮아 오존층이 파괴될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음에도 오존구멍(오존홀)이 평균보다 조금 큰 정도에 그친 것은 프레온가스 사용을 금지한 몬트리올의정...
- 2018-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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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키우는 기후변화 비 40%↑, 바람 초속 15m↑
- 인간의 활동에 기인한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 등 열대 저기압의 강수량을 많게는 40% 이상 늘리고, 풍속도 최대 초속 15m 증가시킬 것이라는 연구 논문들이 과학저널 &...
- 2018-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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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폭염을 알려면 인도 북부를 살펴라”
- 당 태종의 명을 받은 삼장법사 현장이 불경을 찾아 인도로 향한 것처럼, 한반도 폭염을 예측하려면 인도 북서부 지역의 대기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 국제컨벤션...
- 2018-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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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보다 힘 세진 해양…폭염·호우 일상화
- 올해 우리나라에 닥친 한여름 폭염과 늦여름 집중호우가 닥친 것을 놓고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기후변화와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극한 기상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나? ...
- 2018-09-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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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겨울 최강한파? 엘니뇨한테 물어봐
- 올해 여름은 한반도 유사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다 보니 올 겨울에도 ‘최강한파’가 닥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 하지만 서울대 지구환경과...
- 2018-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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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효자태풍 만든 ‘후지와라 효과’, 솔릭도 약화시켰나?
- 1994년 제13호 태풍 ‘더그’는 ‘효자태풍’이라 불린다. 1994년 7~8월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8.7일, 열대야 일수는 17.3일로 역대 가장 더운 여름으로 모두 지쳐 있을 무렵인 8월8일 더그는 ...
- 2018-08-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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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도·바람도 반영해야 정확한 체감더위 가늠
- 기상청은 2008년 6월1일부터 폭염특보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폭염주의보(경보)의 발령 기준은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HI)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
- 2018-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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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숲 냉각 효과 도심보다 3.4도 낮아
- 다소 묵은 연구이지만, 1999년 강원대 연구팀은 도시녹지의 기온 저감 효과를 계산해 “플라타너스와 단풍나무 한 그루의 8월 하루 동안 증산량이 시간당 5100㎉의 냉방능력이 있는 15평형짜...
- 2018-07-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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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온난화, 더 습하고 강한 태풍 만든다
-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태풍과 허리케인 같은 열대성 저기압의 세기가 커지고 강수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연구소(NCAR) 연구팀이 근래 발생한 22개 허리케인...
- 2018-07-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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