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6.05 17:54 수정 : 2019.06.05 20:57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헝가리 수색팀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마치고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경찰, 병원으로 옮겨 신원확인 작업 중
한국인 확인되면 실종자 15명으로 줄어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헝가리 수색팀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마치고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헝가리 이름 두너강)에서 발생한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5일 오전 9시21분께(현지시각)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또 수습됐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아침 선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간 헝가리 잠수부가 배 선미 쪽 네번째 창문 부근에서 주검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주검을 병원으로 옮겨 신원확인 작업 중이다.

이 남성이 한국인으로 공식 확인되면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15명(한국인 13명, 헝가리인 2명)으로 줄게 된다.

부다페스트/박윤경 기자, 선담은 기자 ygpar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