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실종자 어서 돌아오길…’ 다뉴브강 밝히는 촛불들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 현지 주민, 관광객 등 추모객들이 놓고 간 촛불과 꽃이 놓여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e-mail]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 현지 주민, 관광객 등 추모객들이 놓고 간 촛불과 꽃이 놓여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e-mail]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두너강) 유람선 사고 이틀째인 30일(현지시각) 저녁 사고 현장 주변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헝가리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꽃과 초를 들고 사고 지점이 보이는 강둑을 찾은 시민들은 촛불을 켜고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했다. 30일 오후 10시 기준, 유람선 ‘하블라니’호 침몰로 한국인 탑승자 33명 중 사망자는 7명, 생존자 7명, 실종자는 19명에 이른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다뉴브강(두너강)을 바라보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 헝가리 시민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며 초를 켜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헝가리 시민들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며 초를 켜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0일 밤(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 현지 주민,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며 놓고간 꽃과 촛불이 놓여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