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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진제 완화해도 전력 대란은 없었다
- 지난 11일 정부가 올 여름 주택용(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한 뒤 일시적으로 전력 수요가 늘었으나,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전기료 감면에 따른 ‘전력 대란’은 기우인 것으로 판명...
- 2016-08-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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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 아이스크림 도둑 / 조일준
- 지구촌 북반구가 온통 불가마다. 미국에선 아이스크림 도둑들이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도 들린다. 좀도둑이 아니라 큰 슈퍼마켓에서 수십 상자씩 무더기로 훔쳐 거리 소매상에게 되파는 전문 ...
- 2016-08-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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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프리즘] 오줌 맛, 먹어보고 얘기합시다 / 정세라
- 정세라경제에디터석 정책금융팀장
“통에 오줌 받아 놓으셨지요? 오줌은 무균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습니다.” 영화 <터널>에서 수일째 무너진 터널에 갇힌 하정우와의 ...
- 2016-08-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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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누진제, 어떻게 개편되나?
-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해묵은 과제인 누진제 개편이 이번에는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각 당은 저마다 누진제 개편 방안을 내놓은 상...
- 2016-08-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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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전기료 요금체계 근본적으로 고쳐야”
- 정부가 ‘가정용 전기료 폭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7~9월 한시적 전기료 경감 방안에 대해 야당은 정부안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요금체계의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당도 곧바로 당·정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
- 2016-08-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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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8시간 에어컨 켜는 4인 가구, 전기료 경감액 4만8천원
- 정부가 한시적 전기료 누진제 경감 방안을 내놓으면서 평균적 전력소비를 하는 4인 가족 도시가구가 올 여름 하루 8시간씩 에어컨을 썼을 때 평소 전기료의 6배를 내야 하던 게 5배로 ‘찔끔’...
- 2016-08-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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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개편방침 하루만에 뒷걸음 “누진제 목적·장점 있다”
-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들끓는 여론에 밀려 11일 올여름 누진제 요금 경감 방안을 발표하고, 누진제와 전력요금 개편 방침을 발표했던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루 만에 다시 누진제 개편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
- 2016-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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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전기요금 누진제만 개선하나? 지역차등 요금제도 도입하라”
-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깎아주고 누진제 전력요금 체계 개선 검토에 들어가자 원전을 끼고 사는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깎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와...
- 2016-08-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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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전기요금 누진체계 개편논의 착수
- 새누리당은 전기요금 누진체계 정비를 위한 15명 안팎의 당·정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당정이 내놓은 ‘가정용 전기료 7~9월 한시적 경감’ ...
- 2016-08-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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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전기세 누진제 ‘찔끔’ 조정, 애들 껌값도 안돼”
-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내놓은 누진제 구간별 50kwh씩 높이는 한시적 전기료 인하 방안에 대해 “찔금한 것은 애들 껌값도 못한다”며 혹평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비상...
- 2016-08-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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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전기요금, 산업용보다 21%나 높아
-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이 표면적으로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요금보다 낮게 책정돼있지만, 요금 체계 문제때문에 실제 적용되는 요금 단가는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
- 2016-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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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도 ‘전기료 폭탄’…산업용보다 21% 비싸
-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이 표면적으로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요금보다 낮게 책정됐지만 요금 체계 산정상의 문제로 실제 적용되는 요금 단가는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
- 2016-08-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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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가구당 평균 월 6천원 줄어…‘전기료 폭탄’ 부담 덜기엔 한계
- 11일 불볕더위로 전력 수요는 다시 역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를 개선하라는 거센 여론을 받아들였다. 누진제 완화에 반대하던 산업통상자원부는...
- 2016-08-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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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이 대표 회동 뒤 전기료 감면안… ‘찰떡공조’ 과시
-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은 ‘당청 밀착’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 대통령과 이 대표는 “당청은 하나가 되어야 한...
- 2016-08-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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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전기료, 7~9월 평균 20% 깎아준다
- 정부가 폭염에 따른 ‘전기료 폭탄’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7~9월 3개월간 가정용 전기료의 약 20%를 경감하기로 했다. 현행 전기요금 누진체계도 변화된 전력소비 패턴이 반영되도록 중장기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새...
- 2016-08-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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