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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에서] 그가 19살이 아니었다면 / 김영희
- 청년의 죽음은 외주화의 민낯을 드러내고, 원청의 ‘갑질’을 까발리고, 경찰의 수사까지 이르게 했다. 그가 19살이 아니었더라도, 그의 가방에 컵라면이 없었더라도, 그가 생일 전날 떠나지 ...
- 2016-06-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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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PSD 설립부터 안전은 뒷전…‘메피아’ 임금만 챙겼다
- 구의역 사고로 외주 용역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서울메트로가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용역업체인 은성PSD 설립 당시부터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의 소득 보...
- 2016-06-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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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선 못다 피운 꽃 피우길” 구의역에 시민 추모글 새긴다
-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면서도 ‘그의 노동을 모르고 지나쳤던’ 미안함과 ‘잊지 않고 바꿔나가겠다’는 다짐, ‘하늘에서는 못다 피운 꽃을 피우길’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지난달 28일 홀로 지...
- 2016-06-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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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희의 밑줄긋기] 죽거나 다치거나 쫓겨나거나
-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 9-4 주변에 붙어 있는 수천장의 포스트잇,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숨진 열아홉살 하청노동자 김군을 위한 슬픔과 분노가 저마다의 표현으로 적혀 있는 포...
- 2016-06-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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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 너는 저토록 푸르른데…
- “어떡해. 어떡해. 우리 아들. 이렇게 가서 어떻게 하니.”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수리하던 도중 사망한 김아무개(19)군의 주검이 누운 관이 9일 오전 건국대학교...
- 2016-06-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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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구의역 사고 김군 눈물의 영결식
-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수리하다가 사고로 숨진 김아무개군의 영결식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김군의 얼굴이 노출되는...
- 2016-06-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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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지 않은 일 하다 사고’ 3년전 그때도 그의 잘못이라 했다
- 심전우. 1976년 4월생, 남자. 결혼은 하지 않았다. 4형제 중 셋째인 심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막내와 셋이 살았다. 서울의 한 상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 전기기술자로 잔뼈가 굵은 그는 20...
- 2016-06-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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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의 하청화’라는 역병
- 며칠 전 전국의 조선소를 돌아보면서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에서 하청으로 일하는 배관사를 만났다. 지난 5월 함께 일하는 한 청년이 철판을 갈던 그라인더(갈개)를 빼내다 자신의 허벅지를...
- 2016-06-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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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안타까운 컵라면과 음료들
- 6일 오후 안전문(스크린도어) 정비 직원 김아무개(19)군이 작업 중 숨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추모 포스트잇을 살펴보고 있다. 승강장 앞에는 시민들이 안타까...
- 2016-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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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부실 씨앗’ 오세훈때 ‘외주화’ 박원순은 ‘무대책’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부실의 씨앗’을 뿌렸고, 오세훈 전 시장은 ‘외주화’를 시작했고, 박원순 시장은 ‘무대책’이었다.
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 수리 노동자 김...
- 2016-06-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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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강남역서 아들 잃은 아버지의 한숨
“다신 이런 일 없게 한다더니…9달 만에 또 되풀이”
- “서울메트로 관계자 여러 명이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여러 번 얘기했었는데….”
지난해 8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수리하다 열차에 치...
- 2016-06-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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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퇴직자도 자회사 옮겨 임금·정년 우대받아
- 서울 지하철 구의역 안전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퇴직자들이 용역업체로 건너가 일반 직원보다 고임금을 받아온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 2016-06-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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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 작업중 통화”…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 내고 유족에 사과
- <조선일보>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사망한 김 아무개(19)군이 “작업 도중 통화를 했다”고 밝혔던 지난달 31일 보도에 대해 ‘바로잡습니다’를 내고 유족에 사과했다.
<조선일...
- 2016-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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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사고’ 숨진 김씨, 대학 가려고 매달 100만원 적금
-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나홀로’ 스크린도어 정비를 하다 열차에 치여 숨진 김모(19)씨가 대학에 진학하려고 한 달에 100만원을 붓는 적금을 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교 졸업 후 취업 ...
- 2016-06-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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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구의역 사고 김군 가족 위로…서로에게 “미안하다”
- “아이한테 직장 가면 상사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저 때문에 죽은 거예요.”(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 사고 사망자 김아무개군 어머니) “저도 예은이한테 선원 말 잘 들으라고...
- 2016-06-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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