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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5 09:04 수정 : 2006.01.17 01:39

5일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원정전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이영표(토튼햄)의 부상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표의 에이전트 김동국 ㈜지쎈 사장은 5일 오전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경기 직후 이영표 선수의 부인 장보윤씨와 통화한 결과 걱정했던 골절상은 아닌 듯 하다"며 "오른쪽 허벅지 부위를 상대 선수의 스터드에 찍혀 상처가 났지만 걸을 수 있는 것으로 봐서 큰 부상은 아닌 듯 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영표는 경기를 마친 뒤 병원으로 가지 않고 곧장 비행기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다"며 "이날 오후에 상처부위에 대한 인대손상 여부 등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이날 후반 27분께 맨체스터시티의 다비드 소메이의 발에 오른쪽 허벅지를 걷어 차인 뒤 그라운드에 누워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고, 노에 파마로가 대신 투입됐다.

한편 이날 불룸버그통신은 마틴 욜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이영표가 부상으로 몇 주 정도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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