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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1 13:31 수정 : 2005.01.01 13:31

희망찬 을유년 첫날인 1일 대전.충남의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가족단위의 해맞이 객들이 몰려 한 해의 무사 평안 등을 기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대전 식장산과 계족산에서는 오전 7시부터 시민 7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웃다리 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2005개의 오색풍선 날리기, 희망의함성 지르기 등 해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충남 계룡산 천황봉에서도 심대평 충남도지사 등 많은 도민이 이른 시간부터 새해의 첫 태양을 기다리며 소망기원 촛불 밝히기, 해오름 대북 울림, 해맞이 함성과축포 발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신행정수도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 등의 행사도 열려 지난 한해 충남도의 숙원이었던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새겼다.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과 삽교호 등 충남 서해안 곳곳에서도 전날 해넘이 행사에 이어 해맞이 행사가 계속돼 주민과 관광객이 소망을 담은 오색풍선 날리기 등 이벤트를 즐기며 희망찬 한 해를 맞았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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