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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1 10:58 수정 : 2005.01.01 10:58

2005년 새해를 맞아 민족의 성지 강화 마니산에 해맞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일 오전 4시에 시작된 마니산 해맞이 산행에는 가족 단위의 등산객 등 1만5천여명이 찾아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마니산에는 해뜨는 광경을 보려고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일부 시민은산에 오르지도 못한 채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강화군은 마니산 활터에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린 곳으로 전해지고 있는 참성단 구간 등산로에 청사초롱을 달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인천 서구 원적산에서도 해맞이 축제가 열려 참석자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에 날려 보내며 소원을 빌었다.

이밖에 월미도 등 시내 주요 관광지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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